미스테리 예고살인(Mysteria, 2011)

집필되는 순간 리얼 범죄 살인이 벌어진다!

한 때 잘나갔던 할리우드 작가 알리스터. 그는 글의 소재거리조차 떠오르지 않는 삼류작가로 전략한다. 결국 선계약한 제작사로부터 2주라는 최종 기한을 받고,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아파트 월세조차 낼 수 없는 생활고에 시달리게 된다. 그러던 중, 의문스럽게도 자신이 미 의원 아내 살인사건 용의자로 지목된 사실을 알게 된다. 
 
이에 영감을 받은 그는 사건을 배경으로 소설을 써 내려간다. 그런데 그가 글을 써내려 갈수록 상상이 현실이 되고, 그럴수록 사건의 유력한 용의자로 지목 받는데…

기차의 도착(Arrival of a Train at La Ciotat, 1895)

한 무리의 사람들이 플랫폼에서 줄을 서서 기차를 기다리고 있다. 멀리서 기차가 보이기 시작한다. 기차가 플랫폼에 멈추자 줄은 없어지고 기차의 문이 열리자 내리는 사람을 도와준다. 뤼미에르형제의 세계최초의 영화이자 상영시간 1분의 세계에서 가장 짧은 영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