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스트롤(The Boxtrolls, 2014)

무시무시한 악당들로부터 치즈 마을을 지켜라!

매일 밤, 치즈마을을 공포에 떨게 만드는 박스를 쓴 몬스터 `박스트롤`
박스트롤을 밤마다 몰래 아이를 납치해서 뼈만 남기고 뜯어 먹는 무시무시한 존재로 생각하는 마을 사람들은 스스로 영웅이라 행세하고 다니는 빨간 모자 일당들이 박스트롤을 모두 소탕해주기를 바란다.

그러던 어느 날, 마을의 최고 권위자인 백작의 딸 위니는 우연히 박스를 쓰고 있는 소년 에그와 마주치게 된다. 그리고 박스트롤들은 무시무시한 몬스터가 아닌 착하고 순수한 귀여운 친구들이었고 진짜 악당은 거짓말로 마을 사람들의 환심을 샀던 빨간 모자 일당이었다는 것을 알게 되는데…

과연 에그와 위니 그리고 박스트롤 친구들은 악당을 물리치고 치즈마을을 지킬 수 있을까?

박스트롤과 함께하는 가장 특별한 모험이 시작된다!

기차의 도착(Arrival of a Train at La Ciotat, 1895)

한 무리의 사람들이 플랫폼에서 줄을 서서 기차를 기다리고 있다. 멀리서 기차가 보이기 시작한다. 기차가 플랫폼에 멈추자 줄은 없어지고 기차의 문이 열리자 내리는 사람을 도와준다. 뤼미에르형제의 세계최초의 영화이자 상영시간 1분의 세계에서 가장 짧은 영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