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 투 더 씨(Back to the Sea, 2012)

날개 달린 물고기 ‘케빈’
뉴욕 레스토랑에 갇히다?!

날개 달린 물고기들의 일인자 ‘케빈’은 친구와 담력 테스트한다며 위험지역까지 헤엄치다가 어부에게 제대로 낚여버린다. 졸지에 뉴욕 레스토랑에 갇힌 물고기 신세가 된 ‘케빈’은 주방에 있는 싱크대 구멍을 통해 바다로 돌아갈 야심 찬 계획을 세우지만, 탈출은 생각보다 쉽지 않다. 이렇게 있다가는 진짜 요리가 될 것 같은 불안함에 사로잡힌 ‘케빈’.

한편, 최고의 요리사인 아빠에게 떠밀려 요리를 시작한 ‘샤바오’는 중요한 대회를 앞두고 연습을 하던 중 주방에서 ‘케빈’을 발견하고 몰래 구해준다. 집을 탈출하고 싶은 파파보이 ‘샤바오’는 ‘케빈’과 친구가 된 후 함께 바다로 가기 위해 엄청난 모험을 계획하는데…

바다로 가기 위해 의기투합한 ‘케빈’과 친구들
지금부터 유쾌살벌한 뉴욕 탈출 어드벤처가 시작된다

기차의 도착(Arrival of a Train at La Ciotat, 1895)

한 무리의 사람들이 플랫폼에서 줄을 서서 기차를 기다리고 있다. 멀리서 기차가 보이기 시작한다. 기차가 플랫폼에 멈추자 줄은 없어지고 기차의 문이 열리자 내리는 사람을 도와준다. 뤼미에르형제의 세계최초의 영화이자 상영시간 1분의 세계에서 가장 짧은 영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