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엘 모렐하사는 모친의 국적이 미국이었던 까닭에 미 해병대에 입대하여 특수훈련을 마치고, 아마존 정글속에 위치한 마티우트카로 돌아와 족장인 아버지의 대를 이을 예정이었으나, 고요한 정글에 갑자기 나타난 미국 IMC회사의 워터커 중령이 막대한 지하자원의 수탈을 위하여 부족민들을 학살하는 장면을 목격케 된다. 계속 부족민들이 죽어가자 다니엘은 경찰서에 이 사실을 고발하나, 경찰서장도 이미 워터커 중령에게 매수되어 그를 강제출국 시키려 한다. 이에 다니엘은 탈출하여 워터커 중령을 상대로 대 복수극을 계획한다.
IMC사의 막사에서 휘발유와 니트로 글리세린을 훔친 다니엘은 우선 IMC의 수송선을 폭파시켜 버리고, 정글 곳곳에 부비트랩을 설치하여 워터커의 부하들을 도살하기 시작한다. 상부의 작업독촉과 다니엘의 무차별 습격에 위기의식을 느낀 워터커는 미국 본사에 의뢰 특공대팀을 영입해와서 다니엘의 뒤를 추적하기 시작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