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터와 데이빗은 뚱뚱하고 몸집 좋은 쌍둥이 형제. 그들은 더럽기 짝이 없는 이태리 식당에서 일하던 중 손님에게 잘못했다는 이유로 해고 당한다. 자신들의 식당을 갖고 싶어하는 그들은 우연찮게 꿈을 실현시킬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한편 악당들과 함께 사업을 벌여 많은 돈을 벌게된 프랭크는 이제 더이상 속여가면서 돈을 버는 일에 넌저리를 느끼게 된다.
이젠 선하게 살고 싶다는 희망을 갖게 되는 그는 점차 일에서 손을 떼려하자, 악당 두목인 스트롬은 가만두지 않겠다고 협박한다. 일주일간 집을 비우게 되는 프랭크는 조카들이 마음에 놓이지 않아 믿을 만한 보디가드를 고용하게 되는데 피터와 데이빗이 그일을 하게 된 것.
일주일만 애들을 잘 돌보면 식당을 개업할 수 있는 거액을 손에 쥐게 된다는 기대에 부풀어 있다. 말썽꾸러기 두아이들과 쌍둥이 보디가드의 예고없는 육탄 전쟁이 시작되고, 악당들은 계약을 어긴 프랭크를 협박할 목적으로 조카들을 납치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