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사람들(Ordinary People, 1980)

캘빈(도널드 서덜랜드)의 가족은 중산층으로 평화롭게 살아가고 있었다. 하지만 뜻하지 않게 장남과 동생이 함께 놀러갔다가 뜻하지 않은 사고로 형이 죽게 된다. 가족들은 이 죽음으로 큰 충격을 받고, 그 때부터 집안 분위기가 달라지기 시작한다. 가족들은 웃음을 잃고, 죄책감에 시달리는 동생 콘래드(티모시 허튼)는 계속해서 자살을 시도한다. 가족 구성원들은 서로 의지하지 못하고, 서로 상처를 주고 받으며 멀어진다. 정신적으로 황폐해지면서 점점 가족의 울타리가 붕괴되는데..

기차의 도착(Arrival of a Train at La Ciotat, 1895)

한 무리의 사람들이 플랫폼에서 줄을 서서 기차를 기다리고 있다. 멀리서 기차가 보이기 시작한다. 기차가 플랫폼에 멈추자 줄은 없어지고 기차의 문이 열리자 내리는 사람을 도와준다. 뤼미에르형제의 세계최초의 영화이자 상영시간 1분의 세계에서 가장 짧은 영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