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크 블레이드 2-전쟁의 서막(Broken Blade, 2010)

지키고 싶은 것이 있다― 친구를 배신하는 칼날이 되더라도.
제스가 이끄는 왈키우레스 부대의 공격에 대항하여, 크리스나 군은 성 내의 골렘 부대를 집결한다. 이 싸움이 제스의 뜻이 아니라 믿고 교섭을 위해 혼자 출격하는 라이가트. 전장에서 이루어진 옛 친구와의 4년만의 재회…
 
하지만, 서로가 서로에게 군의 퇴각을 원하지만 한치의 양보 없이 교섭은 실패로 돌아가고, 아테네스, 크리스나 양군을 전쟁으로 끌어들이게 되는데. 가까스로 빠져나온 라이가트는 제스의 부하 리와 조우, 일대일 대결의 불가피한 상황에 놓이게 되는데, 과연 이 전쟁의 끝은 어떻게 될 것인지 궁굼하다.

기차의 도착(Arrival of a Train at La Ciotat, 1895)

한 무리의 사람들이 플랫폼에서 줄을 서서 기차를 기다리고 있다. 멀리서 기차가 보이기 시작한다. 기차가 플랫폼에 멈추자 줄은 없어지고 기차의 문이 열리자 내리는 사람을 도와준다. 뤼미에르형제의 세계최초의 영화이자 상영시간 1분의 세계에서 가장 짧은 영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