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러브드(The Beloved, 2011)

파리에서 프라하, 런던, 몬트리올까지…
시간과 공간을 넘나드는 엄마와 딸의 사랑을 향한 여정!
샹송과 함께 즐기는 45년간의 달콤 쌉싸름한 사랑 이야기!


60년대의 파리, 구두 한 켤레로 우연히 만난 잘생긴 체코 의사 ‘자호밀’과 사랑에 빠진 ‘마들렌’.
그와 프라하로 함께 떠나 결혼도 하고 딸도 가지지만 러시아의 침공과 ‘자호밀’의 외도로 인해 다시 파리로 돌아오게 된다.

30년 후, 런던에서 ‘마들렌’의 딸 ‘베라’는 자신을 사랑할 수 없는 뮤지션에게 강한 끌림을 느끼고 재혼한 ‘마들렌’은 전남편 ‘자호밀’과 다시 재회하게 되는데…

기차의 도착(Arrival of a Train at La Ciotat, 1895)

한 무리의 사람들이 플랫폼에서 줄을 서서 기차를 기다리고 있다. 멀리서 기차가 보이기 시작한다. 기차가 플랫폼에 멈추자 줄은 없어지고 기차의 문이 열리자 내리는 사람을 도와준다. 뤼미에르형제의 세계최초의 영화이자 상영시간 1분의 세계에서 가장 짧은 영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