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의 샘을 찾아라(2008)

환경올림픽인 ‘람사르총회’가 개최될 대한민국에서 전국의 주요 식수원이 오염되는 사고가 발생한다. 세종대왕이 2000년 이후 심각해질 한반도의 환경오염을 미리 예측한 내용의 예언서 ‘천지수비사’라는 책을 지어 환경의 중요성을 깨우치고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지만 그 책은 한글의 자모음을 활용한 암호로 되어 있다.

이에 하늘의 대기를 관장하는 천장의 집안인 영민 일행은 천신만고끝에 암호를 해독하고 천장, 수장, 지장의 패를 모두 모아 비밀의 샘을 찾아 가지만 물을 관장하는 수장인 수룡박사가 식수원을 오염시킨 주범으로 밝혀지면서 사태는 겉잡을 수 없이 커져만 가는데…. 과연 이들은 개기일식 이전에 물의 오염을 막아낼수 있을까?

기차의 도착(Arrival of a Train at La Ciotat, 1895)

한 무리의 사람들이 플랫폼에서 줄을 서서 기차를 기다리고 있다. 멀리서 기차가 보이기 시작한다. 기차가 플랫폼에 멈추자 줄은 없어지고 기차의 문이 열리자 내리는 사람을 도와준다. 뤼미에르형제의 세계최초의 영화이자 상영시간 1분의 세계에서 가장 짧은 영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