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은 다 괜찮아(Fools Rush In, 1998)

라스베가스에 나이트 클럽을 오픈하러 온 건축 책임자, 알렉스는 우연히 레스토랑에서 마주친 멕시코계 사진작가 이사벨에게 운명적인 사랑을 느낀다. 이사벨도 알렉스에게 한눈에 반해버려 충동적인 하룻밤을 지내게 된다. 그러나 다음날 이사벨은 말도없이 사라지고 3개월이 지난후 알렉스 앞에 나타나 “임신했다”며 그를 혼란에 빠뜨린다. 결국 라스베가스에서 가짜 엘비스 프레슬리를 들러리 삼아 5달러짜리 결혼식을 올리는 두사람 하지만 둘의 결혼생활은 전혀 다른 문화와 성장 배경으로 사사건건 충돌을 일으키고…

기차의 도착(Arrival of a Train at La Ciotat, 1895)

한 무리의 사람들이 플랫폼에서 줄을 서서 기차를 기다리고 있다. 멀리서 기차가 보이기 시작한다. 기차가 플랫폼에 멈추자 줄은 없어지고 기차의 문이 열리자 내리는 사람을 도와준다. 뤼미에르형제의 세계최초의 영화이자 상영시간 1분의 세계에서 가장 짧은 영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