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은 소설처럼(Refuge, 2012)

떠날 수 없는 그녀, 돌아갈 곳 없는 그 남자의 힐링 로맨스!
동생들과 함께 살면서 특별할 것 없는 일상을 보내던 에이미(크리스틴 리터)는 어느 날 낯선 여행객 샘(브라이언 게라그티)을 만나 호감을 느끼고 그와 함께 하룻밤을 지내게 된다. 한 곳에 정착을 못하고 여행을 다니던 샘은 에이미를 잊지 못하고 그녀의 집으로 다시 찾아가 룸메이트를 제안한다. 예기치 않은 정착을 하게 된 샘과 새로운 룸메이트가 생긴 에이미는 서로에게 생긴 특별한 감정이 진짜 사랑일까 고민하게 되는데…

6월, 당신에게도 사랑이 찾아옵니다.

기차의 도착(Arrival of a Train at La Ciotat, 1895)

한 무리의 사람들이 플랫폼에서 줄을 서서 기차를 기다리고 있다. 멀리서 기차가 보이기 시작한다. 기차가 플랫폼에 멈추자 줄은 없어지고 기차의 문이 열리자 내리는 사람을 도와준다. 뤼미에르형제의 세계최초의 영화이자 상영시간 1분의 세계에서 가장 짧은 영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