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보그(Cyborg, 1989)

잔인한 무리들이 혹성을 휩쓴다. 깁슨은 이 암흑세계를 떠나 새로운 삶을 찾기 위해 여러 동료와 함께 길을 떠난다. 그러나 해적일당에게 모두가 당하고, 혼자 살아남은 깁슨은 복수를 맹세한다. 4년 후, 펜더에게 좇기는 펄 프로펫이라는 젊은 여인을 도와 펜더일당과 혈전을 벌인다. 그녀는 깁슨에게 자신이 ‘사이보그’라 말하는데…

기차의 도착(Arrival of a Train at La Ciotat, 1895)

한 무리의 사람들이 플랫폼에서 줄을 서서 기차를 기다리고 있다. 멀리서 기차가 보이기 시작한다. 기차가 플랫폼에 멈추자 줄은 없어지고 기차의 문이 열리자 내리는 사람을 도와준다. 뤼미에르형제의 세계최초의 영화이자 상영시간 1분의 세계에서 가장 짧은 영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