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토미를 찾아라(2014)

강남 한복판! 가로수길에 바니걸 차림의 그녀가 나타났다!

일본 AV 계의 아이돌이자 여신인 사토미 유리아의 팬미팅이 준비되며 한국 기획사는 어떻게든 돈을 아껴보려 전전긍긍하고 있다. 가짜 통역알바를 구하고 싸구려 여관을 호텔로 속이는 등 위태위태한 상황에서 진행되는 사토미의 팬미팅!
 
무책임한 통역알바는 다른 아르바이트를 하러 훌쩍 도망가 버리고 일본 매니지먼트 회사에 이메일을 보내야 하는 매니저는 근처 PC방으로 사라진다. 한 순간에 홀로 남겨진 사토미!현장에 남겨진 여직원 마저 밴을 끌고 사라지고 쫓아가던 사토미는 바니걸 차림에 옷도 없이 홀로 남겨지게 되는데…!

기차의 도착(Arrival of a Train at La Ciotat, 1895)

한 무리의 사람들이 플랫폼에서 줄을 서서 기차를 기다리고 있다. 멀리서 기차가 보이기 시작한다. 기차가 플랫폼에 멈추자 줄은 없어지고 기차의 문이 열리자 내리는 사람을 도와준다. 뤼미에르형제의 세계최초의 영화이자 상영시간 1분의 세계에서 가장 짧은 영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