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2년 영국. 옥스퍼드대학교의 영어영문학과 독신교수인 C.S 루이스는 명석하고 이성적인 성격의 소유자이다. 그가 관심갖는 것은 오직 지적토론정도일뿐 그는 사교적이지 못하다. 그런 그에게 사랑이 찾아온다.
그녀는 미국시인이자 작가인 조이 그래샴. 루이스는 감성이 풍부하고 지성적인 그래샴에게 호감을 느끼나 여러 이유로 주저한다. 그때 그래샴은 미국에서 이혼을 하고 런던에 정착한다.
마음의 혼란끝에 루이스는 그녀와 계약결혼을 하지만 그녀는 이미 골수암에 걸려 사형선고를 받은 상태.
그녀의 죽음을 앞두고 진정한 사랑을 깨닫은 루이스는 그래샴과 정식결혼을 하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