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Solo, 1996)

솔로. 그는 가족도 없고 친구도 없다. 출생기록도 없으며 법적으로 존재하지 않는다. 만약 그가 심하게 부상을 입으면 즉시 폐기 처분한다. 그가 20억 달러의 국방예산이 투입된 사이보그 인간병기일 뿐이다.
그러나 문제는 이 병기가 사고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로봇임에도 이성을 갖고 있다는 점이다. 솔로는 스스로 삶의 가치를 깨닫기 시작한다.

미국의 우방국에서 혼란을 야기하려는 반국의 책동을 분쇄하기 위하여 투입된 솔로는 민간인이 다칠수 있는 상황이되자 반군 분쇄작전을 취소한다. 본부가 발칵 뒤집힌 것은 물론이다. 결국 솔로 프로젝트의 책임자인 클라이드 장군을 매든 대령과 휘화의 특공대를 급파하고 급기야는 솔로를 제거하기 위해 더욱 발전된 두번째 사이보그인 매든2가 투입되는데…

기차의 도착(Arrival of a Train at La Ciotat, 1895)

한 무리의 사람들이 플랫폼에서 줄을 서서 기차를 기다리고 있다. 멀리서 기차가 보이기 시작한다. 기차가 플랫폼에 멈추자 줄은 없어지고 기차의 문이 열리자 내리는 사람을 도와준다. 뤼미에르형제의 세계최초의 영화이자 상영시간 1분의 세계에서 가장 짧은 영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