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케이트 오어 다이(Skate or Die, 2008)

파리 외곽에 사는 십대 소년 미키와 이드리스는 파리로 놀러 왔다가 우연히 주차장에서 살인현장을 목격하게 된다. 현장을 핸드폰 동영상으로 촬영하다 발각된 두 소년은 자신들의 스케이트 보드 실력을 최대한으로 발휘하여 달아나 범죄자들을 신고하기 위해 경찰서로 달려간다. 그러나 그 곳에서 경찰관들 중 범인들이 섞여있다는 사실을 발견하고 둘은 경악을 금치 못하고, 오히려 배드 캅의 덫에 걸려 경찰의 추격을 받게 된다.

기차의 도착(Arrival of a Train at La Ciotat, 1895)

한 무리의 사람들이 플랫폼에서 줄을 서서 기차를 기다리고 있다. 멀리서 기차가 보이기 시작한다. 기차가 플랫폼에 멈추자 줄은 없어지고 기차의 문이 열리자 내리는 사람을 도와준다. 뤼미에르형제의 세계최초의 영화이자 상영시간 1분의 세계에서 가장 짧은 영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