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워즈 에피소드 2 – 클론의 습격(Star Wars : Episode II-Attack Of The Clones, 2002)

10년전의 소년 아나킨은 제다이의 기사로 장성하고, 공화국으로부터 분리하려는 수백개의 행성연합은 은하계의 거대하고 새로운 위험으로 등장한다. 생명의 위협을 느끼는 아미달라 여왕의 신변 보호를 위해 아나킨과 오비완에게 경호 임무가 부여된다.공화국 수상 팰퍼핀의 야욕은 어마어마한 클론 군대를 비밀리에 양성하고, 오비완 캐노비는 암살 의혹을 파헤치던 임무 중에 클론의 존재를 감지한다.

분리주의 세력과 공화국과의 걷잡을 수 없는 갈등은 마침내 거대한 전쟁을 불러오게 된다. 최고의 제다이 기사가 되고 싶은 욕망과 스승인 오비완과의 우정과 갈등, 아나킨과 아미달라 여왕과의 운명적인 사랑은 제다이 기사의 금기를 깨뜨리고, 악의 화신으로 거듭나게 되는 서막이 시작된다.전 우주의 평화를 수호하는 제다이의 전사들, 오비완 캐노비, 메이스 윈두.

빛을 꿰뚫어 암흑을 깨뜨리는 온유하고 지혜로운 모든 제다이의 스승, 요다. 혼돈과 분열을 몰고 오는 변절자 두쿠, 그리고 장고 팻. 수백 명의 제다이 군대와 대규모의 클론 군대가 사상최대의 결전을 마주한다.
젊은 제다이 기사 아나킨 스카이워커와 나부의 여왕 파드메 아마딜라의 비극을 예고하는 운명적 사랑. 어린 노예 소년에서 서서히 야누스의 테마로, 그 장엄한 우주 교향곡의 서막을 여는 아나킨은 다스 베이더의 옷으로 갈아입을 채비를 한다.

기차의 도착(Arrival of a Train at La Ciotat, 1895)

한 무리의 사람들이 플랫폼에서 줄을 서서 기차를 기다리고 있다. 멀리서 기차가 보이기 시작한다. 기차가 플랫폼에 멈추자 줄은 없어지고 기차의 문이 열리자 내리는 사람을 도와준다. 뤼미에르형제의 세계최초의 영화이자 상영시간 1분의 세계에서 가장 짧은 영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