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램덩크 1부(03편) : 서태웅 대 채치수의 멋진대결(1993)

상급생과 신입생들의 연습시합이 벌어지는 가운데 강백호는 밀려오는 불길한 예감을 떨쳐 버리지 못한다. 채치수와 서태웅의 불꽃튀는 대결은 코트의 열기를 서서히 달구어 가고 마침내 채치수의 고릴라 덩크가 터지자 반격을 가하는 서태웅의 절묘한 플레이에 넋을 잃은 강백호…

시합종료 2분여를 남겨두고 등장한 강백호의 투지는 활활 불타오르고 소연이 앞에서 멋지게 슬램덩크를 내리꽂았으나 … 아뿔사, 우째 이런 일이…!!

기차의 도착(Arrival of a Train at La Ciotat, 1895)

한 무리의 사람들이 플랫폼에서 줄을 서서 기차를 기다리고 있다. 멀리서 기차가 보이기 시작한다. 기차가 플랫폼에 멈추자 줄은 없어지고 기차의 문이 열리자 내리는 사람을 도와준다. 뤼미에르형제의 세계최초의 영화이자 상영시간 1분의 세계에서 가장 짧은 영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