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램덩크 2부(10편) : 파인 플레이! 승리의 예감(1993)

후반전에 들어서자 일진일퇴의 공방이 계속되고, 후반의 승부를 위해 체력을 아껴두엇던 슈퍼루키 서태웅의 득점사냥이 시작된다. 이러한 서태웅의 투지는 능남 에이스 윤대협을 자극했고, 3분간이나 양팀은 단 1점도 내주지 않는 상황이 벌어진다. 황태산과 변덕규에게 당한 굴욕을 풀지 못하고 있던 강백호, 그 집념이 변덕규를 벤치로 끌어내리는 파인 플레이를 부른다. 이제, 게임은 서서히 상북 페이스가 되어가는데…

기차의 도착(Arrival of a Train at La Ciotat, 1895)

한 무리의 사람들이 플랫폼에서 줄을 서서 기차를 기다리고 있다. 멀리서 기차가 보이기 시작한다. 기차가 플랫폼에 멈추자 줄은 없어지고 기차의 문이 열리자 내리는 사람을 도와준다. 뤼미에르형제의 세계최초의 영화이자 상영시간 1분의 세계에서 가장 짧은 영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