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학의 별’이라는 마성지의 플레이를 보기위해 지학고와 명정고의 예선전을 찾아간 강백호는, 명정공고 김판석의 막강한 플레이에 큰 충격을 받게되고, 백호의 영원한 라이벌 서태웅은 그 무렵 이감독에게 미국유학의 승낙을 받으러 간다. 한편, 풍전대 대영전에서는 다크호스 이현수가 등장하고 미국유학을 결심했던 서태웅은 이감독에게 뜻밖의 이야기를 듣고 국내 최고의 고교선수가 되기를 다시한번 다짐한다.
거물급 라이벌들이 속출하는 전국무대에서 강백호와 서태웅은 과연 최고의 자리에 오를 수 있을 것인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