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이 중요~ 결승리그 제2,3차전을 모두 이겨야 하는 부담을 안은 상북고! 공격에 무지한 풋내기 강백호에게 상북의 주장 채치수는 볼을 잡는 방법과 골밑슛 자세등 특별강화훈련을 지시한다. 하루에 골밑슛 600개씩의 특별훈련을 불평없이 이겨낸 집념의 강백호, 그리고, 결전의 토요일!
상북 대 무림, 해남 대 능남의 2연전이 펼쳐지고, 이때 의문의 사나이 황태산이 능남의 득점귀재로 등장한다. 능남은 신인 황태산의 활약으로 후반까지 그 기세를 몰아 득점차를 15점까지 벌려 놓는다. 그러나, 자칭 차세대 에이스 전호장의 덩크슛의 시작으로 해남의 맹추격이 시작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