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스 데이 세븐 나잇(Six Days Seven Nights, 1998)

뉴욕의 유명잡지사 편집장인 로빈은 연인 프랭크와 함께 열대의 휴양지로 꿈같은 휴가를 떠난다. 경비행기 조종사 퀸은 관광객을 이섬 저섬으로 안내하며 근심 걱정없이 살아가는 비행사. 휴양지에 온 로빈은 프랭크에게 청혼을 받고 행복한 휴가를 보내지만 그것도 잠시 갑자기 잡지사에 일이 생겨 다시 돌아갈 일이 생기고 만다. 프랭크를 남겨두고 퀸의 경비행기로 돌아가던 로빈은 도중에 갑작스런 폭풍우를 만나고, 기체에 이상이 생긴 비행기는 이름모를 섬에 불시착하고 마는데…

기차의 도착(Arrival of a Train at La Ciotat, 1895)

한 무리의 사람들이 플랫폼에서 줄을 서서 기차를 기다리고 있다. 멀리서 기차가 보이기 시작한다. 기차가 플랫폼에 멈추자 줄은 없어지고 기차의 문이 열리자 내리는 사람을 도와준다. 뤼미에르형제의 세계최초의 영화이자 상영시간 1분의 세계에서 가장 짧은 영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