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스 센스(The Sixth Sense, 1999)

8살짜리 소년 “콜 시어(할리 조엘 오스먼트 분)”에게는 아무에게도 말 못할 비밀이 있다. 밤이건 낮이건 상관없이 차갑게 식어버린 죽은자의 유령들이 그를 찾아오는 것이다. 그들은 다른 이의 눈에는 물론 서로에게도 보이지 않았, 오직 “콜”만을 주시하며 다가왔다.

아동 상담전문가인 말콤박사(브루스 윌리스 분)는 세심한 관심과 주의로 접근하여 마침내 “콜”의 마음을 여는데 성공한다. 도저히 믿기 어려운 “콜”의 문제앞에서 두 사람은 함께 진상을 밝히고 문제를 해결하고자 노력한다. 그러나 “콜의 문제가 해결될 즈음 말콤박사는 경악을 금치못할 새로운 사실에 맞닥드리게 되는데…

기차의 도착(Arrival of a Train at La Ciotat, 1895)

한 무리의 사람들이 플랫폼에서 줄을 서서 기차를 기다리고 있다. 멀리서 기차가 보이기 시작한다. 기차가 플랫폼에 멈추자 줄은 없어지고 기차의 문이 열리자 내리는 사람을 도와준다. 뤼미에르형제의 세계최초의 영화이자 상영시간 1분의 세계에서 가장 짧은 영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