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기 에반게리온(07편) : 죽음에 이르는 병(Neon Genesis Evangelion, 1995)

제3신도시 상공에 구체모양의 사도가 출현하여 그림자로 모든것을 삼켜버릴 때, 에바1호기도 함께 빨려들어가 미지의 공간속에 갇힌다. 신지는 산소공급이 중단된 엔트리 플러그 속에서 죽음을 기다리며 자신의 비겁함을 비난하는 또 다른 자아와 만난다. 한편, 릿츠는 에바1회기를 구출하기 위해 신지의 생명조차 해칠 수 있는 작전을 개시하려 하는데, 이때 엔트리 플러그 속에서는 아무도 예측하지 못했던 충격적인 사건이 일어난다.

기차의 도착(Arrival of a Train at La Ciotat, 1895)

한 무리의 사람들이 플랫폼에서 줄을 서서 기차를 기다리고 있다. 멀리서 기차가 보이기 시작한다. 기차가 플랫폼에 멈추자 줄은 없어지고 기차의 문이 열리자 내리는 사람을 도와준다. 뤼미에르형제의 세계최초의 영화이자 상영시간 1분의 세계에서 가장 짧은 영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