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 용쟁호투(Kickboxer’s Tears, 1992)

소봉은 격투기 선수인 오빠를 보기 위해 중국본토에서 홍콩으로 온다. 오빠에게 데려다 주기 위해 아귀는 소봉을 마중하러 가고 아현은 소봉의 위령패를 훔쳐다가 돌려주려고 그들의 뒤를 따른다. 아귀는 소봉을 소봉의 오빠가 하는 지하 격투기시합장으로 데려 간다. 소봉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그의 오빠는 돈을 벌기 위해 시합에 출전하고 상대 스폰서의 음모로 링위에서 목숨을 잃는다.

당장 집세와 생활등 어려움이 닥쳐, 소봉은 악당 스폰서 용방을 찾아가 오빠를 죽게한 선수와 시합하겠다고 한다. 상대가 또 악랄한 수법을 쓰자 아현이 소봉에게 알린다. 화가 난 소봉은 상대 선수를 식물인간으로 만들어 버린다. 사촌동생을 잃은 용방의 부인 유가리를 일대십에 비율로 소봉과 생사의 격투를 하자고 제의 하지만 소봉은 거절한다.

분에 못이긴 유가리는 부하들을 시켜 아남을 납치해 간다. 그걸 미끼로 소봉을 위협하자 소봉은 시합에 응한다. 시합은 소봉의 승리로 돌아 가고 유가리는 목숨을 잃는다. 인질을 풀어달라는 소봉등을 용방이 폐허가 된 집으로 유인해 그들을 살해하려는데 쌍방 총격전등 피나는 혈투가 전개된다.

기차의 도착(Arrival of a Train at La Ciotat, 1895)

한 무리의 사람들이 플랫폼에서 줄을 서서 기차를 기다리고 있다. 멀리서 기차가 보이기 시작한다. 기차가 플랫폼에 멈추자 줄은 없어지고 기차의 문이 열리자 내리는 사람을 도와준다. 뤼미에르형제의 세계최초의 영화이자 상영시간 1분의 세계에서 가장 짧은 영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