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언맨 3(Iron Man 3, 2013)

<어벤져스> 뉴욕 사건의 트라우마로 인해 영웅으로서의 삶에 회의를 느끼는 토니 스타크(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그가 혼란을 겪는 사이 최악의 테러리스트 만다린(벤 킹슬리)을 내세운 익스트리미스 집단 AIM이 스타크 저택에 공격을 퍼붓는다. 이 공격으로 그에게 남은 건 망가진 수트 한벌 뿐.
모든 것을 잃어버린 그는 다시 테러의 위험으로부터 세계와 사랑하는 여인(기네스 팰트로)를 지켜내야 하는 동시에 머릿속을 떠나지 않던 한가지 물음의 해답도 찾아야만 한다.

과연 그가 아이언맨인가? 수트가 아이언맨인가?

 
감독은 아직 국내팬들에게 낯설은 쉐인 블랙(그림의 왼쪽).
연출한 작품의 수가 적기도 하고 인지도 있는 작품도 보이지 않는데 이번 작품의 연출을 맡게 된건 의외군요. ‘쉐인 블랙’은 ‘프레데터’에서 용병으로 출연했으며 다수의 작품에서 배우와 각본으로 더 알려져 있습니다.
‘리쎌웨폰’ 시리즈와 ‘롱키스굿나잇’ ‘마지막 액션 히어로’ ‘마지막 보이스카웃’ 등이 그의 각본솜씨입니다.
첫공개되는 예고편을 보니 우려할만한 것은 보이지 않네요. 

  
스타크의 드레스룸. 개인적으로 왼쪽 메탈색상의 수트가 마음에 드는군요.

  
수트의 디자인과 색상이 바뀌었는데요…빈티지나게 예전 초기수트가 더 나은거 같은데..암튼 내년 유행수트는 빨강이 될지도 모르겠네요…^^

  
‘메멘토’의 가이 피어스. 최근의 락아웃에 이어 아이언맨3에서는 익스트리미스를 개발한 박사로 출연하네요.

  
  
테러리스트로 분한 벤 킹슬리는 위험약물인 익스트리미스를 탈취하여 자신에게 주입하고 스타크를 공격하는 악당 만다린으로…..자칭 징기스칸의 후예라 믿는 만다린. 여기서도 절대반지의 힘을 갖게 되는군요ㅎㅎ
왠지 삼국지 관우의 모습이 연상되는군요…
 
  
그외 존 파브로가 보디가드로 출연하는군요.

기차의 도착(Arrival of a Train at La Ciotat, 1895)

한 무리의 사람들이 플랫폼에서 줄을 서서 기차를 기다리고 있다. 멀리서 기차가 보이기 시작한다. 기차가 플랫폼에 멈추자 줄은 없어지고 기차의 문이 열리자 내리는 사람을 도와준다. 뤼미에르형제의 세계최초의 영화이자 상영시간 1분의 세계에서 가장 짧은 영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