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언 스카이(Iron Sky, 2012)

2018년, 지구를 침략하러 ‘외계인’이 아닌 ‘그들’이 왔다.

세계2차대전에서 패한 나치는 그동안 몰래 추진해오던 비밀 프로젝트를 이용해서 달로 도망을 간다. 그리고 그로부터 70여년이 지난 2018년. 재선을 노리고 있는 최초의 여성 대통령이 통치하고 있는 미합중국에 예기치 않은 소식이 들어온다. 바로 달 탐사선이 연락두절 됐다는 것.
 
그리고 얼마 후, 호시탐탐 복수의 달의 뒷면에서 군사력을 키우며 기회를 노려오던 나치가 지구를 침공한다.  외계인의 침공으로만 생각한 각국의 정상들. 미국은 우선 UN안보정상회의를 소집하는데

기차의 도착(Arrival of a Train at La Ciotat, 1895)

한 무리의 사람들이 플랫폼에서 줄을 서서 기차를 기다리고 있다. 멀리서 기차가 보이기 시작한다. 기차가 플랫폼에 멈추자 줄은 없어지고 기차의 문이 열리자 내리는 사람을 도와준다. 뤼미에르형제의 세계최초의 영화이자 상영시간 1분의 세계에서 가장 짧은 영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