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나와 알렉스 : 두자매 이야기(The Uninvited, 2009)

“…우리집에 놀러오세요”
엄마의 사고사 후, 정신병원에 입원했던 안나가 집으로 돌아온다. 충격 때문이었을까? 안나는
엄마가 죽던 그 날 밤의 기억을 잃었다. 바닷가 외딴 집, 몇일 후…안나는 두번째 죽음을 목격한다. 남자친구가 시체로 발견된
것. 기억을 잃은 안나와 아버지로부터 외면당하는 언니 알렉스, 딸들의 말을 듣지 않는 아버지와 계모가 되려는 간호사 레이첼,
그리고 엄마의 혼령과 무언가를 말하려는 소년의 혼령…

그 집의 비밀은 무엇인가? 기억할 것,.
당신이 알고 있는
상식의 끝에서 스토리는 시작된다.

기차의 도착(Arrival of a Train at La Ciotat, 1895)

한 무리의 사람들이 플랫폼에서 줄을 서서 기차를 기다리고 있다. 멀리서 기차가 보이기 시작한다. 기차가 플랫폼에 멈추자 줄은 없어지고 기차의 문이 열리자 내리는 사람을 도와준다. 뤼미에르형제의 세계최초의 영화이자 상영시간 1분의 세계에서 가장 짧은 영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