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리어스 시즌 5(Alias, 2005)

EPISODE 1(PRORHET FINE)
시드니와 본은 약혼 후에 산타 바바라로 휴가를 떠난다. 본은 여행길에서 시드니에게 자신이 CIA에 있을 때 시드니가 자신에게 찾아온 것이 우연이 아니며, 우선 자신의 진짜 이름은 마이클 본이 아니라고 이야기 한다. 그러던 중 갑자기 시드니와 본은 차 사고를 당하게 되고, 둘은 정신을 잃고 마는데….

EPISODE 2(…1…)
본의 죽음에 충격을 받은 시드니는 제 5 예언서에 대한 열쇠를 쥐고 있는 르네를 찾아간다. 시드니와 대화하던 중 르네는 자신의 정체가 들통났음을 알리고, 다시 연락할 것을 기약하며 헤어지는데….

EPISODE 3(THE SHED)
슬론은 혼수상태에 빠져있는 나디아의 해독약을 구하기 위해 돌젠코와 접선하기 위해 옴스크로 향한다. 한편 고돈 딘을 뒤쫓던 시드니는 프라하에서 CIA 지부인줄 알고 SD6에서 일했던 자신과 같은 상황에 처한 레이첼 깁슨을 만나게 되는데….

EPISODE 4(MOCKINGBIRD)
레이첼은 시드니에게 고돈 딘을 체포하기 위해서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한다. 그리고 레이첼의 도움으로 그가 비자금을 숨겨 놓은 케이먼 군도에 있는 안전구좌에서 그의 돈을 모두 인출하는데 성공하는데….

EPISODE 5(OUT OF THE BOX)
르네는 컨테이너에 냉동된 상태로 보관 중이던 자신의 아버지 거르소의 시신을 훔치고, 이에 시드니는 그녀를 만나기 위해서 마르세유로 떠난다. 한편 슬론은 APO에 복귀하기 위해서 자신의 복직에 대한 결정권을 가지고 있는 루이스 의원을 협박하는데….

EPISODE 6(SOLO)
시드니와 레이첼 일행은 무기상 야노스 바크의 소재를 알아내기 위해서 봄베이 작전에 투입된다. 시드니의 활약으로 무사히 봄베이 작전을 마친 이들에게 잭은 레이첼 단독으로 야노스 바크의 정보를 가져오도록 지시하는데….

EPISODE 7(FAIT ACCOMPI)
시드니와 르네는 고돈 딘이 로마 대학에 보낸 유물에 숨겨진 카드를 입수하는데 성공하고 마샬에게 분석을 맡긴다. 한편 고돈 딘은 슬론에게 접근해 시드니가 입수한 카드를 넘기면 나디아의 해독제를 넘겨 주겠다고 제안하는데….

EPISODE 8(BOB)
상파울로 작전에 투입된 레이첼은 그곳에서 역시 그녀와 같은 임무를 받고 위장한 사크를 만나 사랑에 빠진다. 한편 잭은 MPB가 MI6에 건네지기로 예정된 현장에 나가서 잠복 근무를 하지만 마사리와 부하들이 나타나 물건을 가로채는데…

EPISODE 9(THE HORIZON)
누군가가 침입해 제 5 예언서에 대한 본의 파일이 해킹해 가자, 시드니는 르네와 상의하기 위해서 마드리드로 향한다. 그리고 시드니는 마드리드에서 르네를 만나지만 누군가에 의해서 감쪽같이 납치를 당하는데….

EPISODE 10(S.O.S.)
감금돼 있던 시드니는 우여곡절 끝에 탈출해서 자신의 위치를 알리지만 다시 붙잡히게 된다. 한편 삭제된 시드니의 위치를 확인하기 위해서 잭과 팀원들은 CIA에서 원본 파일을 가져오기 위해 잠입하는데….

EPISODE 11(MATERNAL INSTINCT)
무사히 탈출해 안정을 취하고 있던 시드니 앞에 어머니 이리나 드레브코가 나타난다. 그녀는 시드니에게 제 5 예언서가 애타게 찾는 것이 있으며, 그것에 대한 단서를 시드니가 갖고 있다는 것 같다고 말한다. 그리고 시드니에게 생각나는 단서가 없는지 물어 보는데…

EPISODE 12(THERE’S ONLY ONE SYDNEY BRISTOW)
시드니는 예쁜 딸을 출산하고 모처럼만의 휴가를 즐긴다. 그러나 신분을 감추고 숨어 살던 오랜 친구 윌 티핀이 에스피노자에게 납치된 사실을 알고 다시 현장으로 돌아오는데…

EPISODE 13(30 SECONDS)
슬론은 바로셀로나 연구소에서 받은 해독제를 나디아에게 투여하고, 드디어 나디아는 혼수상태에서 깨어난다. 잭은 슬론이 해독제를 제 5 예언서의 본부가 있던 바로셀로나의 연구소에서 구입했다는 말을 듣고 그들에게 협조하고 치료제를 얻은 것이라고 의심하게 되는데….

EPISODE 14(I SEE DEAD PEOPLE)
애나 에스피노자에게 살해 당한 르네의 몸에서 반도체 칩이 발견된다. 칩에는 앙드레 미쇼라는 본의 본명이 새겨져 있다. 잭은 칩의 비밀을 풀 사람은 본 밖에 없다며, 그녀에게 네팔에 있는 본에게 칩을 전달해 달라고 말하는데…

EPISODE 15(NO HARD FEELING)
시드니는 애나로 위장해 제 5 예언서에 침투한다. 한편 슬론은 47쪽의 암호를 해독하고 그 내용에 따라 애나로 위장한 시드니에게 로마 근처에 있는 산 시엘로 수도원에서 램발디의 유물을 가져 오라고 말하는데….

EPISODE 16(REPRISAL)
시드니는 제 5 예언서를 지배하는 12명의 프로필을 알아내기 위해서 동분서주하고, 마침내 그들의 실체를 알아내게 된다. 그러나 슬론은 램발디의 위치를 알아내기 위해서 정부의 지하 투시 위성에 접근할 수 있는 마샬을 납치하는데…

EPISODE 17(ALL THE TIME IN THE WORLD)
슬론은 호라이즌을 얻기 위해서 몽골로 향하고 시드니도 이를 막기 위해서 일행과 함께 떠난다. 그리고 그곳에서 슬론을 막는데는 성공하지만 그에게 홍콩에 동업자가 있을을 알게 된다. 그리고 그의 동업자가 바로 자신의 엄마 이리나라는 사실을 알고 놀라움을 금치 못하는데….

슬픔과 동정(The Sorrow And The Pity, 1969)

프랑스의 마르셀 오펄즈라는 좀 생소한 감독이 만들었고 프랑스, 스위스, 서독의 공동 자본으로 만든 작품인데, 특이한 점이라는 것은 다큐멘타리와 픽션이 혼합된 일종의 다이렉트 시네마라는 점이다. 영화의 주요 내용은 세계 제2차대전 당시 독일군 점령하의 프랑스가 배경이며 거기에서 활동했던 레지스탕스의 모습을 그린 것이다. […]

세일즈맨(Salesman, 1969)

세일즈맨은 미국 자본주의의 최전선에서 뛰고 있는 사람들이다. 소비자의 심리를 파고들어 구매 욕구를 자극하고 때론 만들어내기도 한다. 세상에서 팔지 못할 것은 없다는 것이 이들의 신조이다. 의 등장인물들은 집집마다 방문하여 성경을 판매하는 사람들이다. 네 명이 한 조로 이 도시 저 도시를 떠돈다. […]

하이 스쿨(High School, 1968)

필라델피아에 있는 백인중산층 학생들을 위한 공립학교인 노스이스트 고등학교를 다큐멘터리 같은 시각으로 바라본다. 교사과 관리의 권위주의와, 학교가 학생에게 자기표현과 비판적 사고를 길러주지 못하고 성적지상주의와 취업에만 열을 올린다. 학교가 무의미한 겉치레와 형식만 강조하는 점에 초점을 맞추고 있음을 분명히 드러낸다.

돼지의 해(In the Year of the Pig, 1968)

영화는 공산주의의 침투로부터 세계를 보호한다는 명목하에 미국이 동남아 정세에 개입하여 식민화 시키려는 의도를 보여준다. 식민화의 싸움에서 중국이 가장 먼저 물러나고 뒤이어 프랑스를 비롯한 유럽 열강들이 손을 뗀다. 또한 영화는 베트남 전쟁이 결코 피할 수 없었던 전쟁도 아니었을뿐만 아니라 미국의 주장대로 […]

불타는 시간의 연대기(The Hour of the Furnaces, 1968)

제3세계 영화를 언급함에 있어 절대 빠질 수 없는, 기념비적 다큐멘터리. 1966~7년 아르헨티나의 정치·사회·문화에 대한 종합보고서인 이 작품은, 서구의 경제와 문화에 잠식된 라틴아메리카의 현실을 신식민지라 칭하며 보는 이에게 투쟁 의식을 고취시키는 프로파간다다. 뉴스릴·오페라·프란츠 파농과 피델 카스트로의 연설·인터뷰들이 나열되고 상업광고기법을 과감히 도입하는 […]

리포트(Report, 1967)

존 F. 케네디가 저격된 날부터 TV로 방영된 암살장면들을 슈퍼8미리 흑백필름으로 기록하여 4년동안 편집의 편집을 거쳐 13분의 길이로 세상에 내놓았다. 암살된 직접적인 장면들보다는 그 후에 재생산된 이미지와 음향들을 모아 또 다른 장면을 재현내 낸다.

티티컷 풍자극(Titicut Follies, 1967)

메사츄세츠주의 브릿지 워터에 있는 주립 정신병원에 있는 죄수, 교도관, 정신분석가 등의 다양한 삶의 양태를 다루고 있다. 그 주립 정신병원은 정신병원과 감옥의 중간 형태, 즉 정신병으로 인하여 범죄를 저지른 죄수를 수용하고 있다. 제목인 는 그 병원에서 해마다 정기적으로 열리는 연례공연의 이름이다. […]

돌아 보지 마라(Don’t Look Back, 1967)

1965년 봄, 23살의 반골 음유시인, 밥 딜런은 3주 동안 영국에서 머물게 된다. 펜네베이커는 공항에서 복도까지, 호텔방에서 기자 회견실까지, 그리고 인터뷰와 콘서트까지 따라다니면서 그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다. 밥 딜런이 사운드 트랙 “Subterranean Homesick Blues”에 맞춰 가사를 보여주는 오프닝 장면부터 딜런의 장난기 […]

파장(Wavelength, 1967)

<파장>은 구조영화라는 실험영화에 있어서 하나의 대표적 경향성을 널리 알린 마이클 스노우의 대표작 중 하나이다. 이 영화는 고정된 카메라로 빈 방을 비추며, 마치 한 번의 테이크로 촬영한 듯, 벽에 붙은 물결의 사진을 향해 45분간 아주 천천히 줌인한다. 줌 인 되는 동안 […]

전쟁게임(The War Game, 1965)

흑백화면임에도 불구하고 보기 힘들 정도로 핵전쟁의 위험과 그 후의 처참함을 담고 있어 제작을 했던 BBC조차도 방송금지 판정을 내렸다. 영국의 뉴스 제작팀이 촬영한 것으로 설정된 페이크 다큐멘터리로 대량 학살로 인해 산 사람이 죽은 사람을 부러워할 만큼 리얼하게 상황을 있는 그대로 담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