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더워터(Underwater, 2020)

해저 11km,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무언가 깨어났다! 

30일 동안 해저 시추 시설에서 엄청난 압력을 견디며 바다의 밑바닥을 뚫어야 하는 캐플러 기지의 대원들.
어느 날, 큰 지진으로 콘크리트 구조물을 뚫고 급류가 들이 닥쳐 기지는 순식간에 파괴되고 대혼란이 일어난다.

갑작스런 대재앙 속에서 가까스로 살아남은 대원들은 전기 엔지니어 노라를 비롯한 5명.
이들이 시도해 볼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또 다른 해저 기지 ‘로우벅’으로 이동해 탈출 포트를 찾는 것 뿐.

하지만 어두운 심해엔 그들만이 존재하는 것이 아니었다.
무언가 그들을 바짝 따라오고 있다.
불가사의한 포식자와 쫓고 쫓기는 위험천만한 게임에 갇혀버린 대원들.
살아남기 위해선 남은 용기를 전부 쥐어 짜내야만 한다.

공포의 경계를 허문 극한 스릴러
살고 싶다면 모든 감각을 깨워라!

기차의 도착(Arrival of a Train at La Ciotat, 1895)

한 무리의 사람들이 플랫폼에서 줄을 서서 기차를 기다리고 있다. 멀리서 기차가 보이기 시작한다. 기차가 플랫폼에 멈추자 줄은 없어지고 기차의 문이 열리자 내리는 사람을 도와준다. 뤼미에르형제의 세계최초의 영화이자 상영시간 1분의 세계에서 가장 짧은 영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