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라곤(Eragon, 2006)

먼 옛날 세상에는 드래곤 라이더스라 불리는 전사들이 존재했다. 드래곤 라이더스들은 칼에 찔리거나 독에 상하지 않는 한 늙지도 죽지도 않는 육체를 갖고 있었으며 자신의 힘을 선한 일에 사용했다. 알라가에시아 왕국은 그들의 보호 아래 번성했다. 세월이 흘러 드래곤 라이더스들의 힘이 쇠퇴할 무렵 갈라바토릭스라는 강력한 전사가 나타났다. 모든 드래곤 라이더스들 가운데서도 가장 뛰어난 전사였던 그는 불행히도 여행을 떠났다 자신의 용을 잃고 미쳐버린다.

광기에 가득찬 상태로 돌아온 그는 드래곤 라이더스들에게도 버림을 받았다. 분노한 그는 악한 힘을 사용하여 드래곤 라이더스들과 전쟁을 벌이고 더 많은 힘을 원한 드래곤 라이더스들 중 몇몇이 그에게 포섭된다. 결국 그는 알라가에시아를 통치하게 되었다.
그리고 가난한 시골 소년에 지나지 않았던 에라곤은 숲속에서 용의 알을 발견하고 자신이 드래곤 라이더스들과 왕국의 운명을 짊어지고 있음을 깨닫게 된다.

기차의 도착(Arrival of a Train at La Ciotat, 1895)

한 무리의 사람들이 플랫폼에서 줄을 서서 기차를 기다리고 있다. 멀리서 기차가 보이기 시작한다. 기차가 플랫폼에 멈추자 줄은 없어지고 기차의 문이 열리자 내리는 사람을 도와준다. 뤼미에르형제의 세계최초의 영화이자 상영시간 1분의 세계에서 가장 짧은 영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