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 크래쉬(Air Collision, 2012)

대통령 전용기와 여객기의 피할 수 없는 극한 충돌!

인간의 실수로 인한 항공 사고를 줄이려는 목적으로 최첨단 인공지능 위성 ‘ACAT’가 발사된다. 하지만 치명적인 오류가 발생한 ‘ACAT’는 이내 폭발하고 만다. ‘안토니아’는 하늘에서 ‘ACAT위성’의 잔해가 떨어진 걸 발견하고 진상을 확인하러 나선다. 같은 시간, 클리블랜드 관제소의 ‘밥’은 이상한 낌새를 느끼고 비행기의 이륙금지를 요청하지만 상부에 의해 묵살당한다.
 
한편 그 와중에 대통령이 탄 에어포스원이 이륙하게 되고, 에어포스원과 같은 목적지로 향하던 아메리카나 블루 23편은 원인을 알 수 없는 기체 결함으로 항로를 이탈하게 된다. 위협이 되어버린 ‘ACAT’에 의해 통제되어버린 에어포스원은 앞에서 날아오는 아메리카나 블루를 위협으로 간주하고, 미사일을 발사하는데…

기차의 도착(Arrival of a Train at La Ciotat, 1895)

한 무리의 사람들이 플랫폼에서 줄을 서서 기차를 기다리고 있다. 멀리서 기차가 보이기 시작한다. 기차가 플랫폼에 멈추자 줄은 없어지고 기차의 문이 열리자 내리는 사람을 도와준다. 뤼미에르형제의 세계최초의 영화이자 상영시간 1분의 세계에서 가장 짧은 영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