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 플래닛 3D : 지구 구출 특급 대작전(Echo Planet, 2012)

“에너지 괴물이 지구를 덮치면 이 세상은 멸망할거야.
지구의 목소리를 듣는 자만이 지구를 구할 수 있대”

멸망의 위기에
처한 지구를 구할 위대한 꼬마 영웅들이 지금 출동한다!

활발하고 매사에 자신감이 넘치는 어린이 ‘샘’. 미국 대통령의
아들이기도 한 ‘샘’은 태국에서 열린세계 잼보리 대회에 참가하지만 친구들의 말을 무시한 채 고집대로 행동하다 깊은 산 속에서 길을 잃고 만다.
원주민 친구 ‘노바’와 자연의 목소리를 들을 줄 아는 ‘호르페’는 쓰러진 ‘샘’을 정성껏 보살펴 주지만 정신을 차린 ‘샘’은 자신을 집으로
데려다 놓으라며 오히려 심술을 부려 ‘노바’를 곤란하게 만들기 일쑤!
 
한편 이들이 올려다 본 하늘에는 심상치 않은 기운이 감돌기 시작하는데,
‘노바’의 할머니는 인간들의 이기심으로 훼손된 오존층의 파괴로 지구가 곧 멸망 할 것이라는 충격적인 예언을 하게 된다. 결국 ‘샘’과 ‘노바’는
지구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호르페’와 함께 모두를 구하기 위한 길고도 험한 모험을 떠나게 되는데…… 지구를 파괴하는 치명적 바이러스
‘BUCT’와 맞서 싸워야 하는 꼬마 영웅 삼총사, 과연 이들은 무사히 지구를 구해 낼 수 있을까?

기차의 도착(Arrival of a Train at La Ciotat, 1895)

한 무리의 사람들이 플랫폼에서 줄을 서서 기차를 기다리고 있다. 멀리서 기차가 보이기 시작한다. 기차가 플랫폼에 멈추자 줄은 없어지고 기차의 문이 열리자 내리는 사람을 도와준다. 뤼미에르형제의 세계최초의 영화이자 상영시간 1분의 세계에서 가장 짧은 영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