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특수효과 전문가 롤리 타일러(브라이언 브라운 분). 어느날 정부기관의 고위관리인 립튼(클리프 드 영 분)과 메이슨(메이슨 아담스 분)으로부터 40년간 암흑가의 보스였던 프랑코가 사살당한 것처럼 살인 연극을 꾸며 달라는 부탁을 받는다. 보수는 60초에 3만달러! 악의 냄새를 맡을 수 없었던 롤리는 새우요리를 먹고 있던 프랑코를 권총으로 난사, 사살한다.
물론 계획된 특수효과. 그러나 립튼의 배신, 정체를 알 수 없는 킬러의 집요한 추적. 급기야는 연인인 여배우 엘렌이 롤리앞에서 피살당하고 만다. 복수의 화신이 돈 롤리는 자신의 기술을 이용, 상상을 불허하는 아이디어로 필사의 복수전을 펼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