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고살인자(The Traveler, 2010)

그들은 나를 잘못 건드렸다!
한 남자의 예언에 따라 펼쳐지는 살인의 향연!

비바람이 몰아치는 크리스마스 이브, 한 남자가 경찰서에 찾아와 자신의 지난 살인 범죄들을 하나씩 자백하기 시작한다. 그 자백에 따라 형사들이 하나씩 죽어가기 시작하면서 평화롭던 경찰서는 발칵 뒤집힌다. 블랙 형사(발 킬머)와 동료 경찰들은 예전에 한 부랑자가 블랙 형사의 어린 딸 메리의 납치 살인범이라 확신하여 고문하다가 끝내 사망에 이르게 한 사실을 떠올린다. 그리고 그것이 정확히 1년 전 사건이었다는 것도 깨닫는다!
 
블랙 형사는 이 예고 살인의 비밀이 자신의 딸 납치 사건에 숨겨져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다시 수사를 시작한다. 과연 그는 숨겨진 음모를 풀고 예고 살인을 막을 수 있을까?

기차의 도착(Arrival of a Train at La Ciotat, 1895)

한 무리의 사람들이 플랫폼에서 줄을 서서 기차를 기다리고 있다. 멀리서 기차가 보이기 시작한다. 기차가 플랫폼에 멈추자 줄은 없어지고 기차의 문이 열리자 내리는 사람을 도와준다. 뤼미에르형제의 세계최초의 영화이자 상영시간 1분의 세계에서 가장 짧은 영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