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생인 그레이스는 오래전에 죽은 조시아라는 여인의 악몽에 시달리는 엄마를 볼보기 위해 고향에 내려온다. 그후 아이들이 고열로 시달리다 이가 빠지는가 하면 마을 사람들이 살해되는 등 기이한 일들이 벌어진다. 그러던중 그레이스는 우연히 조시아에 대한 이야기를 듣게 된다. 처녀의 몸에서 태어난 조시아는 엄마에게 버림받은 후 복수를 결심하고 사람들을 낫으로 살해하기 시작하자 마을 사람들이 그녀를 잡아다 불에 태웠다는 것이다.
조시아가 자신처럼 버림받은 아이를 이용해 살인을 저지른다는 사실을 알게 된 그레이스는 자기가 버렸던 딸아이를 구하기 위해 조시아가 매장된 곳으로 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