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85년 네바다. 애인을 찾아왔다가 어느 마을에 도착한 카터(헨리 폰다)는 농장주가 도둑들에게 살해 당했다는 소식을 듣게 된다. 그는 농부를 죽인 살인자들을 잡기 위해 시장이 결성한 민병대와 함께 추적에 나선다. 민병대는 우연히 숲 속에서 노숙하고 있는 세 남자를 발견한다. 그들은 결백을 주장하고 카터는 법의 심판을 받자고 설득하지만 결국 그들을 공개처형하게 되는데…
실제 사건을 영화화한 작품으로 이 사건 이후로 사형제도에 대한 법률을 바꾸는 정도의 큰 파장을 일으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