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리 더 브레이브(Only the Brave, 2017)

우리는 마지막 한 명까지 버틸 것이다!

미국 애리조나 주 일대에서 역사상 최악의 재난으로 기록되는 초대형 산불이 발생한다.
8.1평방 킬로미터, 축구장 일천백여 개 크기가 넘는 지역을 불태우는데…
자칫 마을로 번지면 수많은 인명피해가 올 수 있는 상황!
이 현장에 최정예 엘리트 소방관 핫샷 멤버들이 출동하게 되는데…
불과 당신 사이 마지막 마지노선. 아직 희망은 있다!

*핫샷: 산불 발생 초기 단계에 방어선 구축을 위해 투입되는 최정예 엘리트 소방관.
핫샷은 땅을 파고 나무를 잘라 경계선을 만든 뒤 맞불을 놓아 불을 끄거나 바람의 방향을 이용하는 등의 방법으로 진화작업을 한다.
현재 미국 전역 약 2000여 명이 활동한다.

기차의 도착(Arrival of a Train at La Ciotat, 1895)

한 무리의 사람들이 플랫폼에서 줄을 서서 기차를 기다리고 있다. 멀리서 기차가 보이기 시작한다. 기차가 플랫폼에 멈추자 줄은 없어지고 기차의 문이 열리자 내리는 사람을 도와준다. 뤼미에르형제의 세계최초의 영화이자 상영시간 1분의 세계에서 가장 짧은 영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