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킹 앤 토킹(Walking & Talking, 1996)

로라(앤 헤처 분)와 아멜리아(캐서린 키너 분)는 어릴적 소꼽친구로, 기쁜 일이나 슬픈 일이나 항상 함께 겪어온 절친한 사이로 그들은 현재 뉴욕 맨하탄에 사는, 재미있고 다소 괴짜같은 매력적인 커리어 우먼이다. 두 사람은 단지 남들처럼만, 꼭 그만큼만 정상적인 인생행로를 밟으며 살기를 바랄 뿐이다. 그러나 둘을 결정적으로 다르게 만드는 일이 생기는데. 바로 로라의 결혼이다.

29살인 그녀는 이제 남자라는 또다른 동반자가 필요한 것이다. 로라의 웨딩 선언을 시작으로 이제 공기와도 같았던 두 친구의 독립이 시작된다. 데이트에는 냉담한 척하는 아멜리아는 폰섹스에 빠진 옛애인 앤드류(리브 슈레이버 분)와 헤어지고 난후, 더 이상 바보가 되기싫어 못생긴 남자와 데이트할 생각을 한다. 그래서 분위기가 묘한 비디오가게 점원(케빈 코리건 분)과 마음 내키지 않는 데이트를 한다. 그러나 데이트가 단 하루만으로 끝나버리자, 아멜리아는 이전보다 더 불안한 심리 상태에 빠진다.

특히 사랑하는 고양이 빅진마저 암에 걸려 자살을 하자, 아멜리아의 절망은 극에 달한다. 그러나 행복하게만 보이던 로라도 실상은 그렇지가 않다. 프랭크(토드 필드 분)와 언약을 하자마자, 로라는 그에 대해 아주 사소한 것마저도 신경이 곤두서 미칠지경이다. 프랭크가 미워보이는 것과는 반대로 로라는 다른 남자들이 갑자기 너무나 매력적으로 보이기 시작한다. 정신과 클리닉에 나오는 자신의 환자, 혹은 연극배우를 한다는 잘 생긴 웨이터가 그 주인공이다.

로라는 상담 중에 메모하는 척 하면서 환자와의 정열적인 사랑을 즐겁게 상상하기도 하고, 카페에서 모닝 커피를 마시며 친근하게 대하는 웨이터를 흐뭇하게 바라보기도 한다. 로라는 예전에 프랭크에게 느꼈던 사랑의 감정을 다시 찾을 수 있을까? 아멜리아는 빅진의 슬픈 자살소동을 잊고 재기할 수 있을까? 두 주인공은 절친한 우정을 계속 간직한 채, 각자의 삶을 살아갈 수 있을까?

웡카(Wonka, 2024)

세상에서 가장 달콤한 여정 좋은 일은 모두 꿈에서부터 시작된다! 마법사이자 초콜릿 메이커 ‘윌리 웡카’의 꿈은 디저트의 성지, ‘달콤 백화점’에 자신만의 초콜릿 가게를 여는 것. 가진 것이라고는 낡은 모자 가득한 꿈과 단돈 12소버린 뿐이지만 특별한 마법의 초콜릿으로 사람들을 사로잡을 자신이 있다. […]

파묘(Exhuma, 2024)

미국 LA, 거액의 의뢰를 받은 무당 ‘화림’(김고은)과 ‘봉길’(이도현)은 기이한 병이 대물림되는 집안의 장손을 만난다. 조상의 묫자리가 화근임을 알아챈 ‘화림’은 이장을 권하고, 돈 냄새를 맡은 최고의 풍수사 ‘상덕’(최민식)과 장의사 ‘영근’(유해진)이 합류한다. “전부 잘 알 거야… 묘 하나 잘못 건들면 어떻게 되는지” […]

더 퍼스트 슬램덩크(The First Slam Dunk, 2023)

전국 제패를 꿈꾸는 북산고 농구부 5인방의 꿈과 열정, 멈추지 않는 도전을 그린 영화

존 윅 4(John Wick: Chapter 4, 2023)

죽을 위기에서 살아난 ‘존 윅’은 ‘최고 회의’를 쓰러트릴 방법을 찾아낸다. 비로소 완전한 자유의 희망을 보지만, NEW 빌런 ‘그라몽 후작’과 전 세계의 최강 연합은 ‘존 윅’의 오랜 친구까지 적으로 만들어 버리고, 새로운 위기에 놓인 ‘존 윅’은 최후의 반격을 준비하는데,, 레전드 액션 […]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ume 3(Guardians of the Galaxy Volume 3, 2023)

‘가모라’를 잃고 슬픔에 빠져 있던 ‘피터 퀼’이 위기에 처한 은하계와 동료를 지키기 위해 다시 한번 가디언즈 팀과 힘을 모으고, 성공하지 못할 경우 그들의 마지막이 될지도 모르는 미션에 나서는 이야기

트랜스포머 : 비스트의 서막(Transformers: Rise of the Beasts, 2023)

전 우주의 행성을 집어삼키는 절대자, ‘유니크론’의 부하 ‘스커지’는 ‘테러콘’들을 이끌고 지구에 당도한다. 그에 맞서기 위해 지구에 정체를 숨기고 있던 트랜스포머 ‘오토봇’ 군단이 모습을 드러내고 또 다른 트랜스포머 진영인 ‘맥시멀’과 힘을 합친다. 옵티머스 프라임이 이끄는 ‘오토봇’과 옵티머스 프라이멀을 중심으로 한 ‘맥시멀’. […]

분노의 질주 : 라이드 오어 다이(Fast X, 2023)

아무리 빨리 달려도 과거를 앞지를 순 없다 돔(빈 디젤)과 그의 패밀리 앞에 나타난 운명의 적 단테(제이슨 모모아). 과거의 그림자는 돔의 모든 것을 파괴하기 위해 달려온다. 단테에 의해 산산히 흩어진 패밀리들은 모두 목숨을 걸고 맞서야 하는 함정에 빠지고 마는데… 달리거나 죽거나, […]

인디아나 존스 : 운명의 다이얼(Indiana Jones and the Dial of Destiny, 2023)

모험의 또 다른 이름, 마침내 그가 돌아왔다   1969년 뉴욕 전설적인 모험가이자 고고학자 ‘인디아나 존스’ 앞에 대녀 ‘헬레나’와 오랜 숙적 ‘위르겐 폴러’의 세력이 등장한다. 그들의 목표는 단 하나, 운명의 다이얼. 역사의 흐름을 바꿀 수 있는 다이얼을 차지하려는 쫓고 쫓기는 위협 […]

범죄도시 3(The Roundup : No Way Out, 2023)

대체불가 괴물형사 마석도, 서울 광수대로 발탁!  베트남 납치 살해범 검거 후 7년 뒤, ‘마석도’(마동석)는 새로운 팀원들과 함께 살인사건을 조사한다. 사건 조사 중, ‘마석도’는 신종 마약 사건이 연루되었음을 알게 되고 수사를 확대한다. 한편, 마약 사건의 배후인 ‘주성철'(이준혁)은 계속해서 판을 키워가고 약을 […]

비공식작전(Ransomed, 2023)

“비공식적으로? 알아서 해라? 여기는 하루하루가 지뢰밭이에요”  1987년, 5년째 중동과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외교관 ‘민준’(하정우). 어느 날 수화기 너머로 20개월 전 레바논에서 실종된 외교관의 암호 메시지가 들려온다. 성공하면 미국 발령이라는 희망찬 포부에 가득 찬 그는 비공식적으로 동료를 구출하는 임무에 자원해 레바논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