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레스와 그로밋-거대토끼의 저주(Wallace & Gromit : The Curse of the Were-Rabbit, 2005)

최첨단 발명품으로 무장! 야채를 훔쳐먹는 토끼로부터 마을의 보안을 담당하는 ‘해충 관리 특공대’를 운영하고 있는 최강 콤비 월래스와 그로밋. 곧 있으면 열릴 마을 최고의 축제 ‘슈퍼 야채 선발대회’로 인해 이들의 토끼 체포 업무는 나날이 활기를 띠고 있다. 마을 사람들 모두가 슈퍼 야채 선발대회를 기다리며 애지중지 야채를 키우던 어느 날 밤…

누군가 마을의 야채를 모두 먹어 치우는 엄청난 사건이 발생한다. 파헤쳐진 야채밭, 거대한 발자국, 무너진 담장, 무시무시한 침입자의 흔적들로 인해 마을 사람들은 공포에 휩싸이는데…

특수 요원 월래스와 그로밋은 즉각 수사에 착수하고 끈질긴 추적 끝에 범인이 ‘거대 토끼’란 사실을 밝혀낸다! 과연 최강 콤비 월래스와 그로밋은 이 엄청난 놈을 체포할 수 있을 것인가! 그리고 밤만 되면 나타나는 거대 토끼의 정체는 무엇인가!!

기차의 도착(Arrival of a Train at La Ciotat, 1895)

한 무리의 사람들이 플랫폼에서 줄을 서서 기차를 기다리고 있다. 멀리서 기차가 보이기 시작한다. 기차가 플랫폼에 멈추자 줄은 없어지고 기차의 문이 열리자 내리는 사람을 도와준다. 뤼미에르형제의 세계최초의 영화이자 상영시간 1분의 세계에서 가장 짧은 영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