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레이저(Eraser, 1996)

존 크루거(아놀드 슈왈제네거)가 맡은 특수 임무는 연방 경찰 중인 보호 프로그램의 전문가이다. 크루거의 임무는 국가 기밀과 관련, 결정적인 증거를 쥔 증인이 피살 될 위험에 처하면 그가 출동하여 증인의 목숨을 구해냄과 동시에 증인의 모든 과거기록을 제거해버리는 것이다. 그런 존 크루거가 최악의 위기에 직면한다.

무기제조 방위산엄체 사이렉스의 중역인 리 컬른(바네사 윌리엄스)은 결코 보아서도 알아서도 안될 비밀을 취급하게 되는데, 그 결과 전세계에서 가장 위협적인 세력들이 그녀를 제거하기 위해 움직이기 시작하는데…

기차의 도착(Arrival of a Train at La Ciotat, 1895)

한 무리의 사람들이 플랫폼에서 줄을 서서 기차를 기다리고 있다. 멀리서 기차가 보이기 시작한다. 기차가 플랫폼에 멈추자 줄은 없어지고 기차의 문이 열리자 내리는 사람을 도와준다. 뤼미에르형제의 세계최초의 영화이자 상영시간 1분의 세계에서 가장 짧은 영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