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한 화가의 그림을 똑같이 복제하는 전문가 해리. 어느날 브로커들이 찾아와 램브란트의 그림 복제를 의뢰한다. 램브란트를 연구하기 위해 파리에 갔던 해리는 우연히 만난 마리케와 사랑에 빠진다. 한달 후 해리는 마침내 완벽한 램브란트의 복제그림을 완성해낸다. 그런데 램브란트 그림을 감정하러 온 감정가가 바로 마리케였고, 해리를 보고 당황한 마리케는 진품이 아니라고 말한다. 해리는 자신의 그림을 갖고 도망치는 과정에서 총을 쏘게 되고 그만 살인자의 누명을 쓰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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