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 LA. 페허인 텅 빈 창고. 대규모의 보석강도를 위해 서로를 전혀 모르는 6명의 갱들이 모인다. 그들을 모은 장본인은 ‘죠 캐봇’과 그의 아들 ‘에디’. 이들은 6명의 갱들에게 신분노출과 정보교환 금지를 약속으로 미스터 화이트, 블루, 브라운, 블론드, 핑크, 오렌지 등의 닉네임을 부여한다.
죠 캐봇과 에디가 지정한 장소에서 지정한 방법으로 보석강도 현장을 피로 물들이며 대성공을 거두고, 그들은 앞으로 돌아올 거액을 꿈꾸며 환호성을 지르지만 그들을 문 밖에서 기다리는 경찰들을 발견하고 경악을 금치 못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