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범(The Culprit, 2018)

피해자의 남편 VS 용의자의 아내

아내가 죽은 그날의 진실을 찾고 싶은 ‘영훈’(송새벽)과
남편의 무죄를 밝히기 위해 그의 증언이 필요한 ‘다연’(유선).

‘영훈’은 증언의 대가로 함께 진실을 찾자는 제안을 하고, ‘다연’은 남편을 구하기 위해 ‘영훈’과 사건을 쫓기 시작한다.

사건을 재구성하던 어느 날,
‘다연’은 ‘영훈’의 집에서 사라진 증거를 발견하고, ‘영훈’은 ‘다연’의 거짓말을 알게 된다.

그렇게 진실에 다가갈수록 서로를 향한 의심은 커져만 가는데…

의심을 숨긴 위험한 공조가 시작된다!

기차의 도착(Arrival of a Train at La Ciotat, 1895)

한 무리의 사람들이 플랫폼에서 줄을 서서 기차를 기다리고 있다. 멀리서 기차가 보이기 시작한다. 기차가 플랫폼에 멈추자 줄은 없어지고 기차의 문이 열리자 내리는 사람을 도와준다. 뤼미에르형제의 세계최초의 영화이자 상영시간 1분의 세계에서 가장 짧은 영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