짱구는 못말려 극장판 : 태풍을 부르는 노래하는 엉덩이 폭탄(2007)

제주도에서 오랜만에 평화로운 휴가를 즐기는 짱구네. 짱구와 즐거운 한 때를 보내던 흰둥이는 눈 깜짝 할 사이 엉덩이에 의문의 기저귀(?)가 붙어 버린다. 휴가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온 짱구네를 찾아 온 국제우주감시센터 U.N.K.A.(이하 응카)는 짱구네를 찾아와 흰둥이 엉덩이의 기저귀가 사실은 지구를 날려버릴 무시무시한 폭탄이라고 말하며 흰둥이를 그 폭탄과 함께 우주로 보내버려야 한다고 하고, 짱구는 흰둥이를 보낼 수 없어 몰래 응카를 피해 도망을 친다. 그 시각, 이 정보를 엿들은 미녀테러집단 개양귀비 뮤지컬 공연단도 폭탄을 추격하기 시작한다.

기차의 도착(Arrival of a Train at La Ciotat, 1895)

한 무리의 사람들이 플랫폼에서 줄을 서서 기차를 기다리고 있다. 멀리서 기차가 보이기 시작한다. 기차가 플랫폼에 멈추자 줄은 없어지고 기차의 문이 열리자 내리는 사람을 도와준다. 뤼미에르형제의 세계최초의 영화이자 상영시간 1분의 세계에서 가장 짧은 영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