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의 여인(The Iron Lady, 2011)

평범한 식료품 가게 주인 딸로 태어나 영국 보수당 최초의 여성당수를 거쳐 1979년 최초의 여성 총리자리에 올랐으며 90년 자진사임까지 11년간이라는 최장기 재임기록을 남기며 강한 리더쉽을 남겼던 마거릿 대처의 삶을 최초로 그려낸 전기영화. 그녀는 긴축재정과 기업ㆍ공공부문의 사유화, 복지 부문 지원 삭감, 강경 외교ㆍ반공노선 등을 밀어부치며 ‘철의 여인’이라 불렸다.

기차의 도착(Arrival of a Train at La Ciotat, 1895)

한 무리의 사람들이 플랫폼에서 줄을 서서 기차를 기다리고 있다. 멀리서 기차가 보이기 시작한다. 기차가 플랫폼에 멈추자 줄은 없어지고 기차의 문이 열리자 내리는 사람을 도와준다. 뤼미에르형제의 세계최초의 영화이자 상영시간 1분의 세계에서 가장 짧은 영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