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스카듀어(Cascadeur : The Amber Chamber, 1998)

고고학자 크리스틴(Christin: 레굴라 그로윌러 분)은 담당 교수로부터 ‘엠버 쳄버’라는 보물에 관한 얘기를 듣고 호기심을 갖게 된다. 그리고 보물에 대한 단서를 찾기 위해 베네수엘라 카라카스로 향한다. 엠버 쳄버는 빌헬름 왕으로부터 러시아가 선물로 받은 눈부신 황금방으로 약 1억 5천만 달러 이상의 가치가 있는 보물이다. 이것은 1944년 러시아를 점령했던 나치 일당이 반출함으로써 사라져 버렸다.

당시 보물을 반출시켰던 나치의 유일한 생존자를 찾아 베네수엘라에 도착한 크리스틴은 그의 임종을 보게 되고 그가 남긴 성경을 들고 공항으로 간다. 한편 독일군 비밀 정보 요원들은 크리스틴을 미끼로 이용 엠버 챔버를 자신들의 손아귀에 넣으려 한다.

기차의 도착(Arrival of a Train at La Ciotat, 1895)

한 무리의 사람들이 플랫폼에서 줄을 서서 기차를 기다리고 있다. 멀리서 기차가 보이기 시작한다. 기차가 플랫폼에 멈추자 줄은 없어지고 기차의 문이 열리자 내리는 사람을 도와준다. 뤼미에르형제의 세계최초의 영화이자 상영시간 1분의 세계에서 가장 짧은 영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