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오산 탱고(On the Road, Khaosan Tango, 2020)

사랑도, 인생도 다시 시작할 수 있을까요?
예측불허 낭만 여행기가 시작된다!

과거를 여행하는 남자 지하(홍완표)와
현재를 여행하는 여자 하영(현리),

방콕이 제2의 고향이 된 프로 태국 여행러 하영에 비해 지하는 방콕이 초행이라 모든 것이 서툴다.
방콕에 위치한 여행자들의 성지, ‘카오산 로드’에서 만난 여행자들이 흔히 그렇듯이 자연스럽게 동행하게 된 두 사람.
그렇게 낯선 여행지에서 만난 두 남녀는, 서로의 일상을 공유하면서 조금씩 가까워진다.

과거를 여행 중인 남자 지하와 현재를 여행하는 여자 하영은 태국 방콕의 여행자 거리 카오

기차의 도착(Arrival of a Train at La Ciotat, 1895)

한 무리의 사람들이 플랫폼에서 줄을 서서 기차를 기다리고 있다. 멀리서 기차가 보이기 시작한다. 기차가 플랫폼에 멈추자 줄은 없어지고 기차의 문이 열리자 내리는 사람을 도와준다. 뤼미에르형제의 세계최초의 영화이자 상영시간 1분의 세계에서 가장 짧은 영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