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Cafe, 2011)

가을을 타고 날아온, 향기로운 커피향과 달콤한 로맨스~
제니퍼러브 휴잇의 힐링 카페 이야기

필라델피아 작은 카페에서 일하는 바리스타 클레어. 그녀는 언제나 따뜻하게 손님들을 맞고 덕분인지 마약밀매상, 취업준비생, 정체를 알 수 없는 작가, 컴퓨터 괴짜, 사랑을 찾는 커플 등 각양각색의 사람들이 카페에 들린다. 하지만 아름다운 그녀에게도 고민이 있는데, 바로 오랜 남자 친구와 자꾸 소원해지는 것이다. 클레어를 짝사랑하는 동료 토드는 그런 그녀가 걱정스럽기만 한데, 그리고 어느 날 클레어가 아무 연락도 없이 카페에 나타나지 않는다.

인생에서 진짜 행복은 무엇일까? 클레어와 이 카페를 찾는 각양각색 손님들의 꿈, 고민 그리고 사랑이 향기롭게 펼쳐진다.

기차의 도착(Arrival of a Train at La Ciotat, 1895)

한 무리의 사람들이 플랫폼에서 줄을 서서 기차를 기다리고 있다. 멀리서 기차가 보이기 시작한다. 기차가 플랫폼에 멈추자 줄은 없어지고 기차의 문이 열리자 내리는 사람을 도와준다. 뤼미에르형제의 세계최초의 영화이자 상영시간 1분의 세계에서 가장 짧은 영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