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프카(Kafka, 1991)

1919년의 프라하, 카프카(제레미 아이언스)는 이 도시에서 살고 있다. 낮에는 거대하고 조직화된 보험회사 사무실의 평범한 사무원일 뿐이지만 밤이 되면 “진실”을 탐구하는 작가가 되어 자기만의 ‘글쓰기’에 몰드한다. 이제 갑자기 벌레로 변해버린 한 사나이의 이야기를 완성했고 이 소설은 후엪<변신>이라고 불릴 것이다.

어느날 가장 친한 동료 에두아르가 수수께끼처럼 갑자기 사라지는 사건이 일어난다. 카프카가 에두아르의 실종속에 드리워진 비밀을 알아내고 싶어하자 그의 주위에는 예기치 않은 일들이 일어나기 시작하는데…

기차의 도착(Arrival of a Train at La Ciotat, 1895)

한 무리의 사람들이 플랫폼에서 줄을 서서 기차를 기다리고 있다. 멀리서 기차가 보이기 시작한다. 기차가 플랫폼에 멈추자 줄은 없어지고 기차의 문이 열리자 내리는 사람을 도와준다. 뤼미에르형제의 세계최초의 영화이자 상영시간 1분의 세계에서 가장 짧은 영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