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19년의 프라하, 카프카(제레미 아이언스)는 이 도시에서 살고 있다. 낮에는 거대하고 조직화된 보험회사 사무실의 평범한 사무원일 뿐이지만 밤이 되면 “진실”을 탐구하는 작가가 되어 자기만의 ‘글쓰기’에 몰드한다. 이제 갑자기 벌레로 변해버린 한 사나이의 이야기를 완성했고 이 소설은 후엪<변신>이라고 불릴 것이다.
어느날 가장 친한 동료 에두아르가 수수께끼처럼 갑자기 사라지는 사건이 일어난다. 카프카가 에두아르의 실종속에 드리워진 비밀을 알아내고 싶어하자 그의 주위에는 예기치 않은 일들이 일어나기 시작하는데…